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9대 회장에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선임
입력: 2017.02.23 12:28 / 수정: 2017.02.23 12:28
한국인터넷신문협회 9대 회장에 선임된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가 22일 소감을 밝히고 있다./인신협 제공
한국인터넷신문협회 9대 회장에 선임된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가 22일 소감을 밝히고 있다./인신협 제공


[더팩트 | 변동진 기자] 언론 5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협회장으로 프레시안 이근영 경영대표, 부회장으로는 더팩트 김상규 대표와 미디어펜 이의춘 대표, 감사에는 스카이데일리 민경두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신임 부회장에 선임된 김상규 더팩트 대표(왼쪽)와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신임 부회장에 선임된 김상규 더팩트 대표(왼쪽)와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

중책을 맡은 이근영 신임회장은 “인터넷신문의 태동기부터 인터넷신문업계를 대표해온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대외 위상을 제고하고, 인터넷신문의 사회적·공적 역할과 지속발전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신협의 위상 제고와 회원사들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이라는 2가지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인신협의 모든 활동을 2가지 목표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근영 신임회장은 KBS, GTV 본부장, SDN 총괄본부장, 프레시안 경영실장, 프레시안 플러스 대표를 거쳐 지난 2013년 6월부터 프레시안 전무이사·프레시안 경영대표을 맡아왔다.

2017년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각 사 대표들이 22일 힘찬 새출발을 다짐하고 있다./인신협 제공
2017년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각 사 대표들이 22일 힘찬 새출발을 다짐하고 있다./인신협 제공

한편, 인신협은 2001년 창립하여 현재 66개 인터넷언론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거보도준칙 참여, 클린애드플랫폼캠페인, 기사·광고 자율규제 참여 등 공적·사회적 역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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