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모란~대모산 지하철 운행 일시 중단, 출근길 '헬 게이트' 열려
입력: 2017.02.13 09:41 / 수정: 2017.02.13 09:41
분당선 정전, 운행 일시 중단. 13일 오전 분당선 정전 사태로 운행이 일시 중단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tbs 교통방송 트위터
분당선 정전, 운행 일시 중단. 13일 오전 분당선 정전 사태로 운행이 일시 중단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tbs 교통방송 트위터

분당선 정전 운행 일시 중단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13일 오전 출근길에 분당선 모란역에서 단전이 발생해 지하철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8시44분쯤 분당선 모란역에서 급전장애가 발생해 전동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급전장애는 전기설비의 고장 및 파손, 변형 등 결함이나 외부충격 및 이물질접촉 등으로 정전 또는 전압강하 등이 발생해 열차 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을 말한다.

분당선 단전으로 이날 오전 8시44분쯤부터 오전 9시2분까지 약 16분가량 모란역에서 대모산입구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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