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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서 vs 기자. 국가 대표 보디빌더 정윤서(왼쪽)가 더팩트 기자와 '이색 헬스 대결'을 펼쳤다. 과연 승자는? /더팩트DB |
국가대표 정윤서 선수 VS 더팩트 기자, '턱걸이·스쿼트' 대결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무려 1년을 기다렸다. 지난해 구정 연휴를 앞두고 '피트니스 손담비' 정윤서 선수와 대결에서 패했던 <더팩트> 이성노 기자가 한결 '슬림해진' 외모로 도전장을 다시 내밀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어린 시절 정식 운동 선수 경력을 자랑하는 선배 기자까지 섭외해 합공에 나섰다. 상체 운동 '턱걸이'와 하체 운동의 꽃 '스쿼트'로 이어진 '헬스 승부'. 과연 <더팩트> 기자들이 자존심을 회복했을지 'TF영상'에서 확인해 보자.
한편, 정윤서 선수는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지진 않지만 피트니스계의 '숨은 보석'이라고 대한보디빌딩협회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2014년 11월 보디빌딩에 입문해 ▲2015 미스터앤미즈코리아 '보디피트니스' 준우승 ▲지난해 2016 미스터미즈코리아 비키니 피트니스 1위 ▲국가 대표 발탁 ▲2016 아놀드클래식 비키니 TOP 6 ▲2016 INBA 스포츠모델·비키니 1위 및 프로카드 획득 ▲2016 PNBA 스포츠모델 1위·비키니 2위 등 국제대회 5관왕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정윤서 선수가 출전한 INBA와 PNBA의 경우 전 세계 51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다. 다른 단체와는 달리 도핑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약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순수하게 훈련으로만 성장하게 한 몸의 대결을 펼치는 단체가 INBA와 PNBA다.
◆[TF영상] 피트니스 손담비 정윤서 vs 더팩트 기자, 헬스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