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값이 미쳤다, 한 판에 만원 돌파 "AI 때문인지, 마트의 폭리인지"
입력: 2016.12.23 13:46 / 수정: 2016.12.23 13:46

계란 대란, 만원 돌파. AI로 인한 계란 대란에 계란 가격이 만원을 돌파했다. /트위터
계란 대란, 만원 돌파. AI로 인한 계란 대란에 계란 가격이 만원을 돌파했다. /트위터

'계란 대란' AI에 계란값 폭등, 동네 마트에선 만원대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AI(조류인플루엔자)로 계란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란값이 만원을 돌파했다.

23일 한 트위터 유저(‏@zero__****)는 '계란 만원 돌파'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 마트의 계란 코너가 담겨 있는데, 30구짜리 계란 한 판이 각각 9800원과 1만500원에 책정돼있다.

해당 트위터 유저는 '대전의 동네 마트다. 충청 지역이 AI가 퍼져서 이렇게 비싼 건지, 마트의 폭리인지 모르겠다'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AI의 영향으로 국내 대형마트를 비롯한 업체에서 계란 구매 판수를 제한하거나 가격을 인상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heee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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