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실종 여대생, 8일 만에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12.21 12:06 / 수정: 2016.12.21 12:08

홍대실종 여대생 시신 발견. 홍대 클럽 인근에서 실종대 여대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21일 오전 서울 한강공원 인근에서 발견됐다./서울 마포 경찰서
홍대실종 여대생 시신 발견. 홍대 클럽 인근에서 실종대 여대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21일 오전 서울 한강공원 인근에서 발견됐다./서울 마포 경찰서

홍대 실종 여대생 추정 시신 한강서 발견돼

[더팩트 | 오경희 기자] 홍대 클럽 인근에서 실종된 여대생 이수현(20) 씨가 21일 한강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 53분께 수도권 소재 한 대학 1학년생인 이수현 씨는 홍대 인근에서 학교 동기와 강서구에 사는 동네 친구 등 4명이 술을 마셨다.

이후 이수현 씨는 홍대 인근의 한 클럽 앞에서 술에 취한 채 학교 동기와 대화하던 중 갑자기 화를 내고 7일째 소재가 파악되지 않자,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그러나 실종 8일째인 이날(21일) 오전 11시 15분 서울 망원한강공원 선착장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ar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