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브스병 주목! 배우 서유리가 성형 의혹에 대해 '그레이스병' 때문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서유리 SNS |
그레이브스병 증상은?
[더팩트 | 심재희 기자] '그레이브스병 원인과 예방책은?'
방송인 서유리가 성형 의혹에 대해 '그레이브스병 때문'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서유리는 16일 인스타그램에 "그레이브스병으로 안구 돌출 현상이 있다"며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한 답을 남겼다.
그레이브스병은 다른 말로 '갑상선항진증'이라고 한다. 감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나와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그레이브스병의 증상으로는 만성피로를 비롯해 체중감소, 안구돌출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레이브스병 진단은 갑상성 호르몬 농도 측정으로 할 수 있다. 그레이브스병에 걸리면 항갑상선제를 사용한 약물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하지만 임신이나 수유 시에는 절대 받아서는 안 된다.
그레이브스병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함께 적절한 운동과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