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트랙터 1대 상경 허용 "의결 전 도착하는 게 중요"
입력: 2016.12.09 14:43 / 수정: 2016.12.09 15:02

경찰 트랙터 1대 상경 허용. 경찰이 2차 상경투쟁에 참여하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투쟁단의 트랙터 상경을 1대 허용햇다. /남윤호 기자
경찰 트랙터 1대 상경 허용. 경찰이 2차 상경투쟁에 참여하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투쟁단의 트랙터 상경을 1대 허용햇다. /남윤호 기자

경찰 트랙터 1대 상경 허용, 나머지는 관광버스로 이동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경찰 트랙터 1대 상경 허용, 왜?'

경찰이 트랙터 1대를 상경 허용했다.

경찰이 2차 상경투쟁에 참여하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투쟁단의 트랙터 상경을 1대 허용했다. 농민 150여 명은 관광버스로 이동한다.

전봉준투쟁단은 9일 수원시 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경찰과 대치했고, 경찰은 트랙터 가운데 1대만 개별 이동하기로 정했다.

전봉준투쟁단 관계자는 "오늘 탄핵안 의결 전 국회에 도착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트랙터 1대만 상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 트랙터 1대 상경 허용된 가운데 전국농민회총연맹이 몰고 온 트랙터는 총 17대로 알려져 있다.

heee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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