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미래대통령'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미래대통령'을 자처하고 나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더팩트DB |
허경영 미래대통령
[더팩트│임영무 기자]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지난 2012년 현 시국을 암시한 발언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미래대통령'발언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허 총재는 4일 페이스북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허 총재는 "미래대통령 허경영입니다"로 인사말을 한 뒤 "이 어려운 시국에 믿을 사람은 오직 허경영"이라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난세에는 이런분이 필요합니다", "허경영을 국회로 ㅋㅋ", "박그네보다 백배는낫다"등 의견등을 내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허 총재는 "집권 3년차 부터 레임덕이 생기면서 대선에 들어갈 것"이라며 "그러면서 대통령은 혼란한 민생, 국회에서는 다른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니까 공약한 것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을 것", "이로인해 촛불집회가 일어나고, 빨리 물러나라 하고 하기 때문에 대통령은 그것을 개헌정국으로 해서 덮으려 하고, 이런 형국이 전개될 수 있다"고 말한 2012년 발언이 재조명 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등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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