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강원영동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효균 기자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5일 전날보다 비교적 높은 기온의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강원영동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또는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진 만큼 외출을 자제하거나 외출 시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영상 5도를 기록하고 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10도까지 오르는 등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