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오경희 기자] 누구나 한 번쯤 지하철에서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을 마주했을 듯합니다.
함께 앉는 좌석에서 다리를 쫙 벌리고 앉거나,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임산부석에 얌체처럼 앉거나, 듣기 싫은 욕설을 큰 소리로 주고받으며 주먹다짐을 하거나, 음주 후 인사불성 상태로 드러눕거나, 도 넘은 애정행각을 하는 등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부 양심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하철은 공공장소라는 사실, 우리 모두 잊지 맙시다.
매일 아침 출퇴근길과 일상에서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지하철 안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민폐 행동들을 하지 맙시다./더팩트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