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뮤직비즈니스 교육 인원 확대 '엔터계 취준생 오라'
입력: 2016.11.24 11:21 / 수정: 2016.11.24 11:21

RBW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 엔터 비즈니스 인재양성 교육 과정을 연다. /RBW 제공
RBW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 엔터 비즈니스 인재양성 교육 과정을 연다. /RBW 제공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그룹 마마무, 양파, 베이식, 먼데이키즈, 브로맨스, 오브로젝트 등이 소속된 ㈜RBW가 다음 달 개강을 앞두고 있는 '2016 청년취업아카데미 엔터 비즈니스 인재양성 음악 비전공자 교육 과정'의 모집 인원을 두 배로 늘렸다.

RBW는 "음악 비전공자 교육과정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모집 인원을 40명에서 80명으로 늘렸다"며 "접수 마감일도 25일까지 연장해 더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이 두 배로 늘어난 만큼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40명씩 2개의 반으로 나누어 연수를 진행한다. 8.5 대 1이었던 상반기 과정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6 청년취업아카데미 엔터비즈니스 인재양성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RBW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음악전공자 교육과정'은 지난 8월 성황리에 종강됐다.

이번 엔터 비즈니스 인재양성 교육과정은 음악 비전공자가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이날 밤 12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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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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