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고생 발언. 누리꾼들은 대구 여고생 발언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대구 여고생 발언 영상 캡처 |
누리꾼, 대구 여고생 발언에 "바르고 큰 사람이 되길" 응원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대구 여고생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학생을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대구 시내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집회에서는 한 고등학생이 단상에 올랐다. 그는 약 7분 동안 자유 발언을 해 현장에서 박수를 받았다. 이 학생은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고발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대구 여고생 발언을 본 누리꾼들은 이 학생의 용기를 응원하고 나섰다.
"어느 집 여식인지 잘 키우셨구려. 정말 바르고 큰 사람이 되길 바란다(neox****)" "같은 대구 사람으로서 대구 여고생 발언 공감하고 자랑스럽습니다(arog****)" "아이들까지 얘기하잖아. 이젠 내려와라(z400****)" "대한민국의 참한 건아가 여기에 있다(trip****)" "우리나라의 훌륭한 보배로 성장해 주길 바랍니다(nsht****)" "그네보다 연설 잘함(ljy2****)" "어른들보다 낫다(smj0****)"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이 일어나며 시국이 불안정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