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로 도마'가 판교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하다. |
요리사들도 자주 찾는 판교 스테이크 맛집은 어디일까.
판교 '비스트로도마'는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유러피안 레스토랑으로 요리사들도 새로운 모티브를 찾기 위해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비스트로 도마'에서 세트 메뉴 4종을 공개했다. 오너 셰프 우정호씨는 "2인 커플세트, 3인 패밀리세트, 4인 흑돼지패밀리세트, 4인 프라임패밀리세트로 이곳의 간판인 스테이크 위주의 세트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스트로 도마'의 와규스테이크, 상위1% 이베리코 흑돼지 스테이크,1KG 프라임 비프 스테이크가 주목 받고 있다. |
이번에 공개한 2인 커플세트와 3인패밀리세트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호주산 와규와 스페인산 이베리코지역 흑돼지를 비교하면서 식사할 수 있는 메뉴다. 4인 흑돼지 패밀리세트와 4인 프라임 패밀리세트는 판교 명물로 풍부한 육즙의 이베리코흑돼지 또는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를 1KG 제공하고 사이드 메뉴 5가지를 제공하는 특색 있는 구성으로 가족모임이나 회식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판교 도서관 근처에 위치한 '비스트로도마'의 인기 비결은 프렌치 요리를 기반으로 스테이크 육수를 3일간 정성껏 끓이며, 닭 육수 또한 프렌치 스타일로 한번 구운 후 육수를 내어서 맛을 풍성하게 하는 것과 소금과 시판용 머스터드만 내주는 일반 스테이크 전문점과는 이미 차원이 다른 도마 특제소스와 수제 머스터드를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는 점이다.
한편, '비스트로도마' 돌이나 백일잔치, 가족모임과 소규모 연회, 직장 회식 등을 위한 대관도 별도의 대관료 없이 진행하고 있다.
[더팩트 | 손해리 기자] arulhr@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