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규모 5.1 지진…전국 곳곳 진동 감지
입력: 2016.09.12 20:34 / 수정: 2016.09.12 20:34
12일 오후 7시 44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부근에서 리히터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12일 오후 7시 44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부근에서 리히터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12일 오후 7시 44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부근에서 리히터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리히터 규모 5 이상의 지진은 가구들이 움직이고 낡고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이 심한 손상을 입을 정도의 영향을 끼친다.

이번 지진은 경주와 경북, 경남 등을 포함해 일부 수도권과 강원,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진 직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서비스가 불통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

yaho1017@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