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14일 오전', 귀경길 '15일 오후' 고속도로 가장 혼잡
입력: 2016.09.06 16:58 / 수정: 2016.09.06 16:58
국토부는 올 추석 연휴 기간에 375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팩트 DB
국토부는 올 추석 연휴 기간에 375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14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과 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부산 7시30분, 서울에서 광주 7시간, 부산에서 서울 6시간40분, 광주에서 서울 5시간10분으로 예측됐다.

추석 연휴 기간 이동 인구는 3752만 명으로 1일 평균 625만 명이며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39만 대로 예측됐고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는 추석 연휴기간에 연장 실시된다. 13일부터 16일은 오후 9시에서 4시간 연장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시행되며, 17일 오전 7시부터는 평소 주말처럼 오후 9시까지 실시된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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