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0일 12시 18분 21초에 북한 강원 양구군 북쪽 지역에서 3.0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20일 12시 18분 21초에 북한 강원 양구군 북쪽 지역에서 3.0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북한 강원 양구군 북 북동쪽 32㎞에서 3.0규모의 자연지진이 발생했다"며 "인공 발파 등에 의한 인공 지진이 아닌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면사무소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자세한 피해 상황은 전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