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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남용희 인턴기자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오늘(2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전국 내륙과 강원동해안, 전남남해안, 경상해안에는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 강원동해안, 전남남해안, 경상해안, 서해5도, 제주도산간 5~50mm다.
이날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5도 ▲부산 26도 ▲대구 25도 ▲광주 26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3도 ▲부산 30도 ▲대구 35도 ▲광주 34도 등이다.
기상청은 무더운 곳이 많겠고, 밤사이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