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 7월부터 개인택시 신규교육 횟수 늘려
입력: 2016.06.10 19:25 / 수정: 2016.06.10 19:25
개인택시신규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교통문화교육원(원장 이병문)은 10일 7월부터 교육횟수를 월 1회에서 2회로 늘려 편성한다고 밝혔다./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 제공
개인택시신규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교통문화교육원(원장 이병문)은 10일 "7월부터 교육횟수를 월 1회에서 2회로 늘려 편성한다"고 밝혔다./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 제공

[더팩트 | 서민지 기자] 오는 7월부터 서울 개인택시 신규교육 횟수가 늘어날 예정이다.

개인택시신규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교통문화교육원(원장 이병문)은 10일 "7월부터 교육횟수를 월 1회에서 2회로 늘려 편성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7월 1일부터 개인택시를 새로 운행하려는 사람들이 사전에 신규교육을 이수해야 사업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인가조건을 변경함에 따라 교통문화교육원은 교육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개인택시면허 양수자에게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7월 신규교육은 12일과 19일부터 각각 2일간 진행되며 접수마감은 5일, 12일까지로 전화·홈페이지·모바일 접수 후 교육비(4만 원)를 지정계좌에 납부하면 된다.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 제공
7월 신규교육은 12일과 19일부터 각각 2일간 진행되며 접수마감은 5일, 12일까지로 전화·홈페이지·모바일 접수 후 교육비(4만 원)를 지정계좌에 납부하면 된다.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 제공

7월 신규교육은 12일과 19일부터 각각 2일간 진행되며 접수마감은 5일, 12일까지로 전화·홈페이지·모바일 접수 후 교육비(4만 원)를 지정계좌에 납부하면 된다. 교육 접수시에는 기본 인적사항 외에 택시운전자격번호가 필요하므로 택시운전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교육내용은 도로교통관계법, 고객응대법, 차량고장시 대응방법, 카드단말기운영, 서울시 택시정책 등으로 교통현장에서 활용도가 높고 고객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과목으로 편성됐다.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은 운수종사자를 위해 건립한 종합교육복지센터로 운수종사자 교육과 함께 운수종사자와 직계가족에게 헬스, 사우나, 교양강좌 등 각종 시설이용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운수종사자복지쉼터, 교통사고 무료상담 등 일반시민을 포함 운수종사자의 복리후생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교통문화교육원 교육팀(02-585-3304)에 문의하면 된다.

mj7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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