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인 오늘(8일)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 더팩트DB |
오늘(8일) 낮 최고 기온 19도에서 28도까지, 초여름 날씨
[더팩트ㅣ황진희 기자]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어버이날인 오늘(8일)의 날씨는 맑다가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흐린 뒤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8일)의 날씨에 대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한편 환경부 국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전북·전남·영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