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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에 따르면 임시공휴일인 오늘(6일)의 날씨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다가 낮부터 그칠 전망이다. 비가 그친 뒤에는 서해5도를 시작으로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팩트DB |
오늘(6일) 임시공휴일 날씨, 전국 비 오다가 낮부터 그칠 듯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오늘(6일)은 임시공휴일이다. 날씨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다가 낮부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늦은 오후 서해5도를 시작으로 일부 내륙지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6일)의 날씨에 대해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날 오전까지 지속되겠다"며 "경기북부와 전남해안, 제주도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낮부터 점차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고 전망했다.
비가 그친 뒤에는 황사가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몽골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는 이날 늦은 오후 서해5도에 나타나기 시작해 내일(7일)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14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대전 17도 ▲춘천 13도 ▲제주 18도 등이다.
지역별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부산 21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대전 22도 ▲춘천 25도 ▲제주 24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