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상청은에 따르면 오늘(4일) 날씨는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감기에 주의해야 하겠다. /더팩트DB |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4일) 날씨는 전국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흐리다 점차 맑아지겠다. 비록 강수확률은 10%에 그치겠지만 낮과 밤 큰 일교차로 감기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중북부 밤사이 위력을 발휘한 태풍급 강풍은 오후부터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4일) 날씨에 대해 전국이 대체로 선선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1도, 최저기온은 10도를 보이는 만큼 큰 일교차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국에서 발원하는 황사가 기압골 후면의 북서 기류를 따라 이동해 우리나라 상공을 지날 가능성이 있다. 더욱이 일부 황사가 낙하하면서 우리나라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에서 오후 '나쁨' 수준으로 나빠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