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불의 고리' 바누아투서 규모 5.9 지진
입력: 2016.04.19 00:30 / 수정: 2016.04.19 00:30

[더팩트│황원영 기자] 환태평양 조산대인 이른바 ‘불의 고리’ 선상에 있는 바누아투에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비누아투 이산겔로부터 서북서쪽으로 25㎞ 떨어진 지점에서 18일 오후 10시 6분(한국시각)쯤 규모 5.9의 지진이 났다고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동경 169.0337 남위 19.479 이며, 진원의 깊이는 74.53㎞로 초기 측정됐다.

앞서 지난 16일 일본 구마모토현에 규모 7.3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남미 에콰도르 태평양 해안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하는 등 불의 고리 지대에서 연이어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hmax87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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