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아일랜드' 라인업 공개, 장기하부터 이디오테잎까지
입력: 2016.03.31 10:12 / 수정: 2016.03.31 10:12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 포스터.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8~19일 개최된다. /브이유이엔티 제공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 포스터.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8~19일 개최된다. /브이유이엔티 제공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 오는 6월 개최 확정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아웃도어 페스티벌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이하 '레인보우 아일랜드')가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최사 브이유이엔티 관계자에 따르면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오는 6월 18~19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달전리에 위치한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1년 론칭된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5년 동안 음악, 캠핑, 놀이가 함께 하는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컨텐츠로 자리매김해왔다.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올해도 트렌디하고 예술성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헤드라이너인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해 김반장과 윈디시티, 마이큐, 스웨덴세탁소, 김간지x하헌진, 카더가든, 파라솔, 수상한 커튼, 무드살롱, 스무살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이디오테잎,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소심한 오빠들, 볼빨간 사춘기, 디스코 익스피리언스, 토요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포함됐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 참여 뮤지션. 올해의 헤드라이너는 장기하와 얼굴들이다. /브이유이엔티 제공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 참여 뮤지션. 올해의 헤드라이너는 장기하와 얼굴들이다. /브이유이엔티 제공

이외에도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공연 외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문화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관객들은 올해의 헤드라이너 아티스트와 함께 페스티벌의 캠프파이어를 함께 하며 피아노의 숲, 레인보우 카페거리, 히피 플리마켓, 레크리에이션 플레이그라운드 등 캠핑 구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음악과 캠핑이 만나는 가장 완벽한 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정한 아웃도어 페스티벌로 진화하고자 캠핑 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자라섬으로 이동하게 됐다. 자라섬에는 자율 캠핑, 캠핑 패키지, 오토캠핑, 카라반사이트, 카라반 존 등 다양한 존을 준비해 캠핑의 성지라고 불리는 자라섬에서 음악과 캠핑이 만나는 가장 완벽한 순간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티켓은 예스24, 인터파크, 티켓몬스터, 네이버예약에서 캠핑권은 네이버예약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현재 캠핑권은 1차 판매가 매진됐으며 다음 달 5일 2차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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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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