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4억5600만 원 잭팟 주인공 "꿈에서 할머니 보였다"
입력: 2016.02.28 20:56 / 수정: 2016.02.28 20:56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당첨금 4억5600만 원의 잭팟이 터졌다. /pixabay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당첨금 4억5600만 원의 잭팟이 터졌다. /pixabay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당첨금 4억5600만 원의 잭팟이 터졌다.

28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슬로머신 게임 '슈퍼메가 잭팟'에서 게임 하던 진 모(49)씨가 4억56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행운의 주인공인 진 씨는 "사흘 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 보였다. 그 꿈이 이런 큰 행운을 안겨준 것 같다"며 "당첨금은 저축과 취미생활을 하는데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랜드 슈퍼메가 잭팟은 50대의 슬롯머신을 연결하고 각 머신 게임금액 일정부분을 누적해 잭팟이 터지면 누적된 당첨금을 한꺼번에 지급한다.

강원랜드 슬롯머신의 최대 잭팟은 지난해 4월 15일 터진 8억9700만 원이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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