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25일) '최강 한파' 여전…출근길 영하권 '꽁꽁'
입력: 2016.01.25 05:00 / 수정: 2016.01.25 00:28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한파가 이어지겠고, 낮부터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병희 기자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한파가 이어지겠고, 낮부터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병희 기자

전국 한파 이어져…낮부터 다소 '주춤'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25일 아침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최강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에는 낮까지 눈 소식이 있겠다. 충청 내륙과 경남서부 내륙에는 새벽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전라남북도서해안·울릉도·독도 5~10㎝, 충남내륙·전라남북도내륙·제주도(산간 제외) 2~5㎝, 서해5도·충청북도·경남서부내륙 1~3㎝, 제주도산간 10~30㎝ 등이다.

기온은 여전히 낮아 강추위가 예상되며, 낮부터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부산 -8도 ▲광주 -8도 ▲대구 -9도 ▲대전 -14도 ▲춘천 -19도 ▲제주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부산 3도 ▲광주 -1도 ▲대구 1도 ▲대전 -4도 ▲춘천 -5도 ▲제주 3도 등이다.

기상청은 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고, 전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건강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먼바다에서 2.0~5.0m, 서해중부전해상과 남해앞바다, 동해남부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동해중부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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