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의 날씨' 소한, 강추위 '쌀쌀'…서울 아침 영하 5도
입력: 2016.01.06 07:48 / 수정: 2016.01.06 07:48
한파가 몰려온다는 소한인 오늘(6일)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 /더팩트 DB
한파가 몰려온다는 소한인 오늘(6일)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 /더팩트 DB

소한, 강추위 이어져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한파가 몰려온다는 소한인 오늘(6일) 강추위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당분간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고 전망했다.

소한인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부산 1도 ▲광주 -1도 ▲대구 -2도 ▲대전 -4도 ▲춘천 -7도 ▲제주 5도 등으로 전날(5일)보다 낮겠다.

지역별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부산 10도 ▲광주 6도 ▲대구 6도 ▲대전 5도 ▲춘천 3도 ▲제주 8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24절기 가운데 23번째인 소한은 대한 다음으로 추운 절기여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하지만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매서운 추위가 온다고 알려져 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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