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통합조회, 2년 경과시 저소득층 복지에 사용
입력: 2015.12.24 07:22 / 수정: 2015.12.24 07:22

휴면계좌통합조회, 연말정산부터 숨은 돈까지 '숨바꼭질'

휴면계좌통합조회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휴면계좌통합조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연말정산이 가까워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휴면계좌통합조회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휴면계좌통합조회는 은행에서 10년 이상 거래실적이 없는 예금을 말한다. 또 휴먼 신탁은 만기일이나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넘게 거래가 없는 계좌를 말한다.

지난 9월 말 6개월 이상 매매, 거래가 없는 휴먼 추정 증권계좌의 잔고는 4,965억 원, 미수령 주식의 평가액은 802억 원에 달한다.

휴면계좌통합조회는 2년 안에 청구할 수 있으며 2년 경과시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쓰인다.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금 2년, 은행 5년, 우체국 10년이다.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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