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선주자 지지도, 누가 있는지 보니
야권 대선주자 지지도
[더팩트ㅣ김동휘 기자]야권 대선주자 지지도가 알려졌다.
한국갤럽이 15일 부터 17일까지 전국적으로 야권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안철수 의원은 41% 지지를 얻어 33%의 문재인 대표를 8%포인트 앞섰다. 이어 모른다거나 응답을 거절한 경우는 27%였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조사한 결과는 또다른 야권 대선주자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월간으로 실시한 23일 발표한 11월 여권과 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 따르면 김 대표와 문 대표가 각각 24.2%, 17.3%로 대선주자 지지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야권 지지 2위는 14.9%인 박원순 서울시장이고 여권에서는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지지도 상승세에 힘입어 16.1%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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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팩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