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언론에서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무속인 달맞이도사… 과연 어떤 이유로 그에게 이토록 많은 상담이 몰려 들까…

서울 무형문화재 제35호 밤섬부군당도당굿 당주무당의 친아들이자, 8대째 무속명가의 혈통을 이어오는 달맞이도사 조병기는 연말이 다가오자 신년운세 상담이 빗발치고 있다.

서울, 인천, 분당, 수원, 용인, 안산. 군포, 의왕, 구리, 과천, 부천, 김포, 광명, 평택, 안성, 전북, 전남, 광주, 대전, 대구, 경남, 경남, 전남, 전북, 강원도 등 전국에서 예약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방문으로는 대기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지자, 전화 상담요청도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전화만으로도 그 사람의 현재 상태 및 과거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특히 미래에 대한 점사가 신통하여 상담하시는 대부분이 사람들이 만족해하고 있다.

그의 이런 신통함에는 특별한 가정내력이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이미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서울 무형문화재 제35호 밤섬부군당 도당굿 목단 김춘강이며, 한국민속대백과사전과 국립민속박물관에 기록된 밤섬부군당도당굿의 당주무당이다. 그녀에게 모든 것을 전수 받았으며, 10년이 넘는 수양을 통해 그의 신점보는 능력이 전국에서 소문이 나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국립민속박물관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10043&cid=50222&categoryId=50227

최근에는 지인이나 가족 등 주변에 이야기하기 어려운 일들에 대한 상담요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어떤 이야기라도 잘 들어주고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서 해외에서도 SNS를 통해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처음에는 찾아오시는 분들만 상담 해드렸는데… 몸이 불편하시거나, 정신적인 문제로 장거리 이동이나 외출하시기 힘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런 분들에게 전화상담을 조금씩 해드렸는데… 최근에는 전화 상담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제가 해외로 굿을 나갈 때도 해외 전화인데도 불구하고, 전화가 많이 오는데… 그만큼 간절하신 것을 알기에 거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조상님께 물려받은 신통력을 능력이 되는 한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베풀려고 합니다”

부적에 대해서는 이미 무속인들 사이에서도 소문 나있고, 공중파에서 국회의원들이 필수적으로 소지하고 있는 부적으로 한 때 소문이 나기도 했었다. 하지만, 절대로 부적을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써주지 않기에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부적을 써달라는 요청을 하여, 부적 예약도 쇄도한다고 한다.

남들에게 이야기 하기 어려운 일이 있거나, 계속해서 불행한 일이 생기거나, 신년에 결혼, 진급, 시험 등 중대한 일이 있어서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휴대폰 010-3845-4180 또는 개인 사이트(http://05074575031.modoo.at/)나 050-7457-5031로 문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