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로금리시대 마감 현실화, '한국경제에도 타격이?'
입력: 2015.12.17 11:23 / 수정: 2015.12.17 11:23

제로금리시대 마감 한국경제 영향은?

제로금리시대 마감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미국이 제로금리 시대 마감을 선언해 한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는 16일(현지시작) 금리 결정 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현재의 0%~0.25%에서 0.25~0.50%로 0.2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금리기준 인상은 2006년 이후 처음이다.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는 성명을 내고 "올해 고용 여건이 상당해 개선됐고 물가가 중기목표치인 2%로 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도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을 시사했다.특히 한국경제에도1천100조원 이상의 가계부채로 인해 경기회복이 느린 상황이라 더욱 타격을 줄것으로 보인다.

mhlee@tf.co.kr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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