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라오스서 사망한 봉사단원위한 애도글 게재 "명복을 빕니다"
입력: 2015.12.04 21:09 / 수정: 2015.12.04 22:01

코이카, 라오스서 사망한 봉사단원위한 애도글 게재
코이카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측이 라오스서 유명을 달리한 해외 봉사단원 고 유 모 양을 위해 애도의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코이카는 12월 1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지난 11월 26일 유명을 달리한 라오스 코이카 故 유XX 해외봉사단원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것을 나누고자 했던 봉사단원의 따뜻한 마음과 정신은 영원할 것입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현재 코이카 SNS에는 그와 함께 했던 동료는 물론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단원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코이카 해외 봉사단원 유 모 씨가 타살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라오스 경찰은 유씨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현지인 A씨를 지난 3일 체포했으며 A씨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주라오스 대사관에 알려왔다.

다만 A씨가 어떤 이유로 유씨를 살해했는지 여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sseoul@tf.co.kr
사진 =한국국제협력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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