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의혹' 송유근 "군 힘들겠지만 성장하기 위해 가고 싶다"
입력: 2015.11.25 09:26 / 수정: 2015.11.25 09:26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최연소 박사학위 수여 예정자가 된 송유근의 논문이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유근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뉴스스토리'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송유근은 군 입대에 대한 질문에 "군대에 꼭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하는 의무이기도 하지만 군대 가서 여러 가지 훈련도 해보고 싶다"며 "물론 힘들겠지만 그렇게 하면서 인간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송유근은 박사 학위를 받으면 전문 연구 요원으로 병역을 대체할 수 있다.

sseoul@tf.co.kr
사진=SBS '뉴스스토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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