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국가장'으로 진행되나?
입력: 2015.11.22 09:27 / 수정: 2015.11.22 09:27

김영삼 전 대통령, 향년 88세 나이로 서거

김영삼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새벽 향년 88세 나이로 서거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22일 0시22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인은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증으로, 폐렴·뇌졸증·협심증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직 장례 형식과 절차는 결정되지 않았다.

우리나라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김영삼 전 대통령은 국가장의 대상이다. 다만 국가장으로 하려면 유족 등의 의견이 먼저 고려된 후 행정자치부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현직 대통령의 결정이 나와야 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가장으로 치러지는 것으로 결정되면 우선 국가장장례위원회가 설치되며 장례 기간에 조기가 게양된다.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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