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버드대 폭파 위협에 긴급 대피·출입 제한
입력: 2015.11.17 09:06 / 수정: 2015.11.17 09:06

미국 하버드대학교에 미확인 폭파 위협이 가해져 직원과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KBS1 캡처
미국 하버드대학교에 미확인 폭파 위협이 가해져 직원과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KBS1 캡처

경찰 대학 내 수색작업 벌여

[더팩트│황원영 기자] 미국 명문 하버드대학교가 16일(현지시각) 폭파 위협을 받고 4개 건물 내 학생과 직원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하버드대는 낮 12시 30분쯤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미확인 폭파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인근 케임브리지에 있는 캠퍼스 내 사이언스 센터와 서버, 에머슨, 사이어 홀의 학생과 직원들을 긴급 대시 시켰다.

경찰이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였으며, 일부는 출입이 통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테러를 자행해 132명이 사망했다.

hmax87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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