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테러
파리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총격과 폭발, 인질극 등 연쇄 테러가 발생해 최소 60명이 숨지고 약 100명이 인질로 잡혔다
현지 BFM TV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파리 중심에 위치한 바타클랑 콘서트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BFM TV는 이날 미국 락 그룹의 공연이 열리던 공연장에 괴한 2명이 침입해 총격이 발생했다고 전했으며,경찰 관계자는 이들 괴한의 공격으로 최소 35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괴한이 공연장에 있던 약 100명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밝혀 추가 피해가 우려된되고 있으며, BBC 관계자는 공연장에 약 60여명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mhlee@tf.co.kr
사진=CN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