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날 점검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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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동휘 기자] 대학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점검 포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전날 점검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메가스터디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전날 최종 점검 포인트를 공개했다.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수능 전날은 차분하게 수능 당일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수능 전날의 예비소집일에는 적당한 긴장감과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있기 보다는 혼자 가서 시험장 분위기를 살펴보고 화장실과 교실 위치 등을 파악해둬야 한다.
또 자주 보던 책을 보면서 마무리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본인이 직접 정리한 영역별 핵심 요약 노트를 가볍게 읽다보면 기억력도 좋아지고 자신감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
이어 고사장에서 쉬는 시간에 가볍게 볼 수 있는 자료를 미리 챙겨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때는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책보다 요약노트를 가져가 빠르게 훑어보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고, 그 동안 알고 있던 내용을 정리하는 데도 훨씬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족욕을 하고 잠자리를 따뜻하게 하면 몸이 편안해지며 숙면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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