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12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참여 기업 보니 '기대 만발'
입력: 2015.11.03 18:14 / 수정: 2015.11.03 18:14

지스타, 일반 게이머 위한 B2C관 3.8% 늘어

지스타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15'가 열린다.

올해에는 일반 게이머를 위한 기업과개인간거래(B2C)관이 작년보다 3.8% 늘어난 1450개 부스로 결정됐다. 기업간거래(B2B)관은 1.4% 늘어난 1186개 부스가 만들어진다.

B2C관은 벡스코 제1전시장을 사용하는 가운데 참여 업체는 118개 기업, 1450개 부스로 넥슨, 네오플, 모나와, 엔씨소프트, 넥슨GT, 네시삼십삼분(4:33), 엔도어즈, LG전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등이다.

B2B관 전시는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B2B관은 515개사 1186개 부스로 넥슨, 게임빌, 스마일게이트, 아이에이지웍스, 카카오, 컴투스 등이 참가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도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해외기업으로는 소니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유니티코리아, 텐센트코리아, 트위치 등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여기에 해외 국가관으로는 영국, 대만, 스페인, 중국, 캐나다 등이 참가한다.

지스타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참가업체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부스와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가 위축된 국내 게임 시장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seoul@tf.co.kr
사진 = 이성락 기자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