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선 '수집 인 제주(SOOZIP in JEJU)'./수집인제주 제공

[더팩트ㅣ김지현 기자] '수집 인 제주'가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제주도에 가족형 독채 펜션 1호점(용수보룸)과 2호점(돔박수월)을 오픈하며 첫발을 내디뎠던 '수집 인 제주'는 올해 안에 직영점 3호점과 4호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수집 인 제주'만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다양성과 안전성, 여가 활용을 모토로 제주도 지역 사회와의 공존을 꾀했다. 제주도에서 귀농의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기존 펜션의 리뉴얼을 통해 한정된 장소와 객실의 단편성을 극복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와 콘셉트를 갖춘 독채 펜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수집 인 제주'는 정해진 시간에 쫓겨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등 기존 제주도 관광 방식의 비효율성을 보완하기 위해 5호점부터는 제주도 동부지역까지 확대해 숙소와 연계된 관광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로써 효율적인 관광시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수집 인 제주'는 추후에 오픈되는 지점은 제주 도민들과 공존하며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귀농생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나아가 제주도 관광산업에 이바지하며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수집(soozip) 디자이너와 함께 만들어가는 핸드메이드 관광 기념품샵도 준비 중에 있다.

제주도 최고의 숙박시설로 각광받는 '수집 인 제주'는 숙소가 단순히 숙박하는 용도로 활용되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콘셉트를 갖춘 숙소로 업그레이드시켜 잊을 수 없는 알찬 여행이 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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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집 인 제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