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파 두복급 인사의 결혼식, 경찰 230명 출동
칠성파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칠성파 두목급 인사 권 모씨의 결혼식이 열렸다.
3일 부산 칠성파 두목급 인사의 결혼식이 열려 경찰 병력 230명이 출동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신상사파 두목 신상현 씨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조직폭력배 두목급 인사들이 집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칠성파는 영화 '친구'에 나온 실제 폭력 조직으로 곽경택 감독을 협박한 전력으로 칠성파 권 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이날 결혼식에 폭력조직 250명이 하객으로 참석했으며 가수 겸 탤런트 A 씨가 결혼식 사회를 맡았고 또 다른 가수 겸 탤런트 B 씨가 하객으로 참석했다.
sseoul@tf.co.kr
사진=영화 '친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