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국정교과서 집필에 참여할 역사학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역사굑과서 국정화에 참여할 후보군으로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명희 공주대 교수 등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대표적인 뉴라이트 계열 역사학자들이다.
권희영, 이명희 교수는 지난 2013년 역사왜곡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교학사 교과서는 일제의 쌀 수탈을 '수출'로, 자본 침탈을 '자본 진출'로 묘사하는 등 일제강점기를 경제 발전기로 미화해 갈등을 촉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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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