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형 펜션' 수집 인 제주, 3·4호점 확장 오픈
입력: 2015.10.06 14:52 / 수정: 2015.10.06 14:52

제주도 가족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 독채 펜션 '수집 인 제주(SOOZIP in JEJU)'가 대정읍 노을 해안로 주변에 3, 4호점을 오픈한다.

수집 인 제주의 1호점과 2호점은 제주도 전통 돌담집 원형을 그대로 유지해 자연과 전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내부 구성 소품과 소모품, 집기, 가구 모두가 디자이너 협회 수집 소속 디자이너 작품으로 꾸며졌다.

수집 인 제주 펜션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성의 조화다. 자연에 순응함을 원칙으로 각 지점마다 지역이나 건물을 특성을 살렸다.

1호점 '용수보룸'은 차귀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용수리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다. 이름은 '바람'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 '보룸'에서 따왔다. 제주도에서 바람이 가장 강한 곳인 만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청수리에 자리잡은 '돔박수월'은 동백숲을 가리키는 제주도 방언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름 그대로 300년 이상 된 동백나무가 독채팬션 주변을 감싸고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에 새롭게 준비하는 3, 4호점은 1, 2호점과 명확한 콘셉트의 차별성을 두고 준비 중이며, 2016년 3월 오픈할 계획이다. 3호점은 키즈펜션으로, 4호점은 빈티지 스타일리스트 이유미와 콜라보로 진행하는 빈티지 펜션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수집 인 제주 관계자는 "기존에 만나볼 수 없었던 가족을 위한 프라이빗 독채펜션 수집 인 제주는 지속해서 지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집 인 제주 펜션은 각 지점에 사용된 물품들의 디자이너가 중복되지 않으며, 다양한 작품을 직접 경험한 뒤 구매하고 싶을 때는 온라인몰에서 언제든지 바로 주문할 수 있다.

[더팩트|하혜린 기자 hhl3772@tf.co.kr]

사진=수집(SOOZIP)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