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미래형 타이어로 레드닷 어워드서 대상 수상
입력: 2015.09.29 14:24 / 수정: 2015.09.29 14:24

한국타이어가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2015'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한국타이어는 "지난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2015' 시상식에서 대상(루미너리)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2015의 대상은 4680개 출품작 가운데 단 하나의 작품에만 주어지는 것으로 국내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타이어는 미래 드라이빙 환경에 대응해 혁신적인 타이어 부스트랙을 공개했다.

이 타이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사막 지형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가변형 트레드 블록 구조를 갖춰 트랙션 성능과 접지력을 높였다.

또 한국타이어는 독일 폭스바겐의 다목적차량(MPV) 투란에 자가 봉합 기능을 갖춘 타이어인 '벤투스 프라임2 실가드'를 공급한다고 전했다.

'벤투스 프라임2 실가드'는 지름 5㎜ 이내 펑크가 나도 내부에 발라져 있는 특수 봉합제(실란트)가 즉시 구멍을 메워 100㎞가량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한국타이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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