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에 추석과 겹친 슈퍼문 뜨는 시간은?
입력: 2015.09.27 16:17 / 수정: 2015.09.27 16:17

슈퍼문 뜨는 시간은?

27일 올 추석에는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평소보다 밝고 큰 '슈퍼문'이 뜰 예정이다.

이에 슈퍼문이 뜨는 시간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슈퍼문이 뜨는 시기는 매년 다르다. 하지만 올해는 1997년 이후 18년 만에 추석과 겹쳤다. 이번에 뜨는 슈퍼문은 지난 3월 정월 대보름에 떴던 달보다 14% 크고 30% 더 밝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보름달이 등장하는 시각은 ▲서울 오후 5시50분 ▲춘천 오후 5시47분 ▲강릉 오후 5시42분 ▲대전·청주 오후 5시48분 ▲전주 오후 5시49분 ▲광주 오후 5시50분 ▲대구 오후 5시43분 ▲부산 오후 5시41분 ▲제주 오후 5시51분 등이다.

보름달은 밤새 하늘에 떠있다가 28일 오전 6시께 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서울·광주 오전 6시11분 ▲춘천 오전 6시8분 ▲강릉 오전 6시3분 ▲대전·청주 오전 6시9분 ▲전주 오전 6시10분 ▲대구 오전 6시4분 ▲부산 오전 6시2분 ▲제주 오전 6시13분 등이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사진=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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