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의 다른 이름 가윗날, 유래 알아보니 '여자들 싸움이 명절로?
입력: 2015.09.27 12:37 / 수정: 2015.09.27 12:37

추석의 다른 이름 가윗날

추석의 다른 이름

추석의 다른 이름인 가윗날의 유래가 알려져 눈길을 끈다.

추석은 설날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2대 명절로 음력 8월 보름날에 속하기에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한다. 추석의 다른 이름인 한가위, 가윗날은 신라시대부터 이어져온 우리 민족 고유의 말이다.

한가위의 유래는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유리왕 시절 6부의 부녀자들을 두 편으로 나눠 두 왕녀의 지휘 아래 길쌈을 짜게하는 대결에서 부터 이어져 온다. 당시 승부에서 진 편은 이긴 팀에 술과 음식을 차려주고 햇곡식, 햇과일로 술을 빚고 떡을 만들어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 전통이 오늘날 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더팩트 ㅣ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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