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27일 올 들어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추석 슈퍼문은 전국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지만, 분위기 있는 장소를 찾는 젊은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추석 슈퍼문을 보며 소원빌기 좋은 곳으로는 남도의 명물인 전남 여수의 돌산대교가 인기가 높다.
또 해안도로와 카페촌이 어어러진 부산 해운도 달맞이길도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는 케이블카와 팔각정, 산책길 등이 잘 조성된 남산 공원이 추석 슈퍼문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거릴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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