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스미싱 주의, 의심 문자 수신한 경우 대처 방법은?
입력: 2015.09.25 11:17 / 수정: 2015.09.25 11:17

추석 스미싱 주의, 의심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로 신고!

추석 스미싱 주의

추석을 맞아 택배 관련 스미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회사를 사칭한 금융사기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택배 주소지가 기재돼 있지 않아 반송하겠다"는 문자가 올 경우, 절대 링크를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추석 선물 택배를 사칭해 주소 확인을 요구하며 인터넷 URL을 누르도록 유도하는 스미싱 문자는 스마트폰을 악성 코드에 감염시키거나, 가짜 인터넷뱅킹 사이트로 연결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휴 기간 중에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코드(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 국번 없이 118로 신고하면 2차 피해예방 및 악성코드(앱) 제거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 KBS1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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