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다자녀 유형, 2016년부터 지원 확대
입력: 2015.09.24 15:56 / 수정: 2015.09.24 15:56

국가장학금, 다자녀 가정 지원 대상 늘어난다
국가장학금

다자녀 가정의 대학생 자녀에게 국가장학금 지원이 확대된다.

이달 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6년 예산안에 복지예산이 크게 확대되면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서민정책 등이 다양하게 담겼다.

특히 등록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예산안에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국가장학금 지원을 받는 다자녀 가정의 대학생은 2015년 1~2학년이었지만, 2016년에는 1~3학년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국가장학금 다자녀 유형은 다자녀 가구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셋째 자녀 이상 대학생에 대한 국가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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