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이 22일 오후 금정구 서동에 있는 미로시장을 방문해 범죄예방활동을 하면서 한 상인과 악수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은 22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찾아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금정경찰서장 등 지휘부와 함께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금정구 서동에 있는 미로시장을 방문해 범죄취약지를 순찰하고 주민들에게 범죄예방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이어 권 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둘러봤다.

부산경찰청 직원들은 상인들에게 원산지위반 등 불법행위 유형과 신고 요령 등을 알렸다.

시장을 방문하기에 앞서 권 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특별방범활동을 하고 있는 서금지구대 서3치안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yaho1017@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