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둘째 날, 민감한 현안 다뤄 치열한 공방 예상
입력: 2015.09.11 09:15 / 수정: 2015.09.11 09:15

국감 둘째 날, 여야 공방 이어지나
국감 둘째 날

국회의 국정감사가 둘째 날로 접어들었다.

11일 국회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안전행정위 등 11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을 이어간다.

둘째 날에 접어든 이 날 국감에서는 선거구 획정과 노동개혁, 포털 공정성, 제주도 낚시 어선 사고 등 민감한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안행위 국감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선거법 위반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일 국감에서 행정자치부 상대로 야당 의원들이 정 장관의 사퇴까지 요구하며 오후 국감에 참석하지 않은 바 있다.

이날 국감에서 여야 대립이 팽팽하게 이어졌던 것만큼 둘째 날인 11일에도 여야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연합뉴스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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