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주말에 어디로 갈까?
국립자연휴양림
주말이 다가오면서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에서 가까이 있으면서 나들이 가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으로는 유명산 자연휴양림, 산음 자연휴양림, 중미산 자연휴양림, 운악산 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으로 해발 862m의 유명산 입구지계곡 안쪽으로 조성됐으며, 참나무류가 많은 천연림 지대와 낙엽송, 잣나무 등을 심어놓은 인공림 지대가 어우러져 풍광이 뛰어나다.
산음 자연휴양림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에 있는 곳으로 맑은 계곡과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 숨 쉬고 있어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으며,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에 있는 중미산 자연휴양림은 북한강과 합수되는 문호천계곡이 있어 시원한 바람이 분다.
또한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운악산 자연휴양림은 경관이 빼어나기로 유명한 운악산 기슭에 조성돼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사진 = 한국관광공사 제공